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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함께 가본 고든램지 버거 솔직 후기

데이트 코스

by 별별남 2022. 7. 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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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미리 예약해야 갈수 있는 고든램지 버거 솔직후기

고든램지 버거

사실 너무 늦은 리뷰죠. 고든램지 버거가 한국에 들어온지도 1년 넘은거 같은데 처음에는 거의 예약 자체가 불가능하다가 최근에서야 조금 풀린거 같아서 와이프랑 다녀왔습니다.

 

https://naver.me/Gl51vG1t

 

네이버 지도

송파구 신천동

map.naver.com

고든램지 버거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입점하고 있습니다.

 

캐치테이블

고든램지 버거는 워크인도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한데 워크인은 아직도 대기가 기니까 무조건 예약하고 가세요. 캐치테이블 앱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저는 주말 저녁을 원했기 때문에 한달전에 미리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예약금은 30,000원 이구요. 당일 취소나 시간변경은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화려한 조명

예약시간에 맞춰 고든램지 버거에 입장을 했습니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좌석 배치

처음에 예약시간에 도착하니까 바로 입장가능한 테이블은 에어컨이 쎈 가운데 자리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추워봐야 얼마나 춥겠어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진짜 진짜 오지게 춥습니다... 버거 먹다 한여름에 감기 걸리겠다라는 생각까지 들어서 자리 교체를 요청했고 마침 입구 자리가 나서 그리로 옮겼습니다. 입구도 가림막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포레스트버거, 헬스키친버거,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크림 브릴레 푸딩&오레오 쉐이크, 바닐라 쉐이크

 

 

우선 버거는 가장 많이 시킨다는 포레스트버거랑 헬스키친 버거,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를 시켰구요. 음료는 직원분께 추천을 받아 크림 브릴레 푸딩&오레오 쉐이크, 바닐라 쉐이크를 시켰습니다.

 

나이프

버거용 나이프를 먼저 가져다 줍니다. 나름 감성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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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점검

나이프 위생점검 한번 해줍니다. 저 나무 케이스의 칼날 홈은 안닦겠죠?... 일단 육안으로는 더러워 보이지 않으니 넘어 갑니다.

 

기본 셋팅

나이프와 포크가 기본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 나이프로는 버거가 잘 안썰리고 따로 가져다주는 감성 나이프로 썰어야 잘 썰립니다. 

 

테이블 샷

전체적인 테이블 모습니다. 모던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려고 한것 같습니다.

 

음료 도착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지 음식이 나오기까지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음료가 먼저 나왔네요.

 

크림 브릴레 푸딩&오레오 쉐이크

이름 참 어렵네요. 크림 브릴레 푸딩&오레오 쉐이크가 나왔습니다. 컵 입구 부분을 토치로 지져서 뜨겁다고 주의하라고 하더라구요.

 

푸딩 떠먹기

음료를 마시다가 입구부분의 푸딩은 포크로 떠먹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그냥 무난했습니다.

 

감튀

사실상 버거보다는 감튀 맛집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입니다. 바삭한 감튀에 트러플향이 진동을 하니 솔직히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같이 주는 흰색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감튀 맛집 인정.

 

 

버거 등장

오늘의 주인공 햄버거가 도착했습니다. 왼쪽이 헬스키친 버거, 오른쪽이 포레스트 버거 입니다. 

 

단면

블로거라면 단면은 필수로 찍어야죠.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맛이 없지는 않은데 여느 수제버거집을 가도 느낄만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패티를 미디엄으로 구워주더라구요. 익힌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웰던으로 요청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포장

버거만 먹으면 성인 남자기준 양이 좀 부족할 수 있지만 감튀까지 먹으니 배가 몹시 부르더라구요. 남은 감튀는 포장을 했습니다. 억지로 먹지 마시고 포장하세요. 버거 두개, 감튀, 음료 두잔해서 총 10만원이 나왔습니다. 가격표 보고 깜짝 놀랐네요.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한번쯤은 먹을만 하나 두번은 절대 안먹겠다 입니다. 이만 고든램지 버거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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