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손세차 잘하는 곳 - 워시맥스 본점(송파점) 리뷰

인생 처음 남의 손에 내 차를 맡겨본 후기 - 나름 만족

워시맥스 본점

세차를 거의 3달 동안 하지 않았더니 내 흰둥이가 거의 검둥이가 되었습니다. 얼룩덜룩 때가 너무 타서 차에 타고 내릴때 옷에 검둥이가 뭍는 지경... 더이상 버틸수 없어서 근처에 손세차 잘하는 곳을 알아봤습니다. 기계세차를 돌려도 되지만 이참에 실내까지 싹 크리닝 하고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후보군을 찾아서 일일히 전화를 해봤더니 그나마 가장 저렴하고 가까운데가 바로 워시맥스 본점이었습니다. 가락동에 위치하고 있어 굉장히 가까웠고 베이직 코스가 40,000원으로 저렴했습니다. 다른 손세차 업체들은 기본 5만원에서 7만원 사이를 부르더라구요. 자 그럼 내돈내산 워시맥스 손세차 리뷰해보겠습니다.

 

 

워시맥스 본점
서울 송파구 중대로10길 5
0507-1404-9650
매일09:00 - 19:00

 

워시맥스

워시맥스 좋은 점이 바로 일요일에도 영업을 한다는 것. 일요일 오전 11시에 예약을 하고 찾아 갔습니다. 워시맥스 앞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십니다. 키를 놓고 대기실로 들어가면 됩니다. 

 

가격표

 

 

프로모션

 

 

추가 서비스

 

입고

차키를 놓고 내리니 실내로 차를 입고 시킵니다.

 

세차전

세차 전후 비교를 위해 사진을 좀 찍어뒀습니다. 아...진짜 너무 더럽네요 ㅋㅋㅋ

 

세차전

트렁크도 더럽고 문짝도 더럽고 바퀴도 더럽네요.

 

 

대기실

세차는 대략 1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옆에 대기실이 있는데 1시간 정도 시간떼우기 딱 좋습니다.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TV도 있고 그리고 거북이랑 물고기도 있어서 멍때리면서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어느새 1시간이 지나고 세차라 모두 끝났습니다. 4만원 결제를 하고 밖으로 나가보니 이게 제 차가 맞나 싶은 흰둥이가 밖에 세워져 있더라구요. 

 

 

 

 

세차 후 모습 공개

 

거울 같은 문짝

 

 

실내

시트 매트까지 깨끗하게 청소되었습니다. 참고로 실내에 방석, 담요, 목베개 같은 짐이 좀 있었는데 딱히 빼지 않아도 됩니다. 알아서 잘 치워주십니다. 그리고 실내 스팀 세차를 한건지 모르겠는데 은은한 아로마 향이 기분좋게 나더라구요.

 

트렁크

트렁크 바깥 뿐만 아니라 트렁크 안 까지 싹 청소를 해주시더라구요.

 

바퀴

바퀴도 거의 새것처럼 빤딱빤딱하게 변했습니다.

 

실내

가장 놀랬던 부분이 실내였습니다. 제 차는 내장재가 하이그로시 재질이라서 먼지가 정말 쉽게 달라붙고 정말 눈에 잘 띄거든요. 근데 사진 보이시죠? 진짜 먼지 하나 없이 광이 납니다. 인생 처음으로 손세차 맡겨 본거라서 제일 베이직 세차로 진행을 해봤는데 너무너무너무 200% 만족했습니다. 진짜로 광고가 아니라 세차된 제 차를 보는 순간 진짜 너무 광이나서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한달에 한번정도는 손세차를 맡길까 합니다. 그럼 송파구에서 손세차 잘하는 워시맥스 본점이었습니다.

 

 

http://naver.me/FcaguYLm

워시맥스 본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