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공병 끝판왕, 트라발로 퍼퓸팟 공병 # 무조건 이거 사세요

향수공병 사시려면 이중지출 하지 마시고 무조건 트라발로로 사시면 됩니다.

트라발로 향수 공병

우선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임을 밝힙니다. 향수 공병을 하나 쇼핑했습니다. 뭐하나 사려면 인터넷 서칭만 일주일은 기본으로 하는 성격이 또 도져서 공병 리뷰만 내내 찾아본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기를 향수 공병 끝판왕은 트라발로라고 하시더라구요. 가격이 뭐 비싼것도 아니기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결론은 대만족!!! 왜 다이소 저려미 공병들하고는 비교가 안되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트라발로와 딥디크

저는 우선 향수 덕후는 아니라서 딥디크 도손만 주력으로 하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워낙 대용량이다보니까 들고 다니면서 뿌리기엔 부담스러운데 공병이 있으면 해결! 

 

트라발로 퍼품팟

네이버에 트라발로 향수공병이라고 치면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디자인이 여러개가 있는데 저는 그냥 제일 심플한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겉표면에는 Perfume pod 이라고 적혀있고 특이한게 뚜껑색상을 정할 수 있습니다. 향수 여러개 쓰시는 분들은 뚜껑 색상을 다르게 구매해서 공병을 구분하면 됩니다. 

 

트라발로 향수 공병

뚜껑을 벗기니 일반 스프레이 형식의 헤드가 나옵니다. 참고로 공병 본체랑 헤드랑 분리될것 처럼 생겼는데 분리가 안되는 제품입니다. 억지로 하다가 부셔먹지 마세요....

 

 

핵심 포인트

트라발로 향수 공병의 핵심 포인트이자 최첨단 기술력의 집약체 바로 엉덩이 부분!! 트라발로가 향수 공병 끝판왕이 된 이유 입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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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옮겨 담기

자 그럼 작업을 시작해 볼까요? 공병으로 옮겨줄 향수 본진을 가져왔습니다. 딥디크 도손. 약간 여성스럽긴 한데 향긋해요.

 

 

공병 옮기기 작업

딥디크의 뚜껑을 따줍니다. 

 

분해

뚜껑을 열고 스프레이 분사 헤드 부분도 따줍니다. 헤드를 잡고 가볍게 들어 올리면 헤드가 쏘옥 하고 빠집니다. 

 

 

작업 시작

트라발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할 시간입니다. 트라발로 향수 공병의 엉덩이 부분을 딥디크 향수 스프레이 노즐부분에 잘 갖다대고 위아래로 펌프질을 해줍니다. 그럼 정말 신기하게도 딥디크에 있는 향수 원액이 공병으로 스무스하게 들어갑니다. 단 한방울 흘리는 것도 없고 아주 깔끔합니다. 사실 다이소 같은데서도 향수 공병을 파는데 그런 공병은 딥디크 향수를 아예 열어서 원액을 부어주는 방식입니다. 그 과정에서 원액을 흘릴수도 있고 공기와 닿으면서 향이 날아가거나 변질이 되기도 쉽습니다. 또한 공병 자체가 헤드가 열리는 구조다 보니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충격을 받으면 공병에서 향수가 흘러나오는 대참사가....트라발로 극찬해

 

작업 완료

펌프질 몇번 해줬더니 공병의 약 80%가 채워졌네요. 제가 이 공병만 거의 3년째 쓰고 있는데 주변 사람마다 다 추천을 해서 지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만족하더라구요. 저도 맨날 들고 다니는데 한번도 공병에서 원액이 흘러나온적도 없고 차단력이 얼마나 좋은지 가방안에 향수냄새가 나지도 않습니다. 

 

아 참고로 향수 노즐과 트라발로 엉덩이 부분이 아다리가 맞아야하는데 저는 딥디크밖에 사용안해봤지만 리뷰를 보면 웬만한 향수 노즐에는 다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이소 같은 저려미 샀다가 가방안에서 향수 터지는 경험하지 마시고 공병 쓰실 분들은 트라발로 퍼퓸팟 사서 쓰세요~ 광고 아니에요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