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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포켓몬스터 브다샤펄 초반에 얻기 쉬운 최종 포켓몬 6마리 추천

게임

by 별별남 2022. 1.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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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사천왕을 넘어 난천까지 깰 수 있는 스토리 진행용 포켓몬 추천

 

포켓몬스터 브다샤펄

닌텐도에서 포켓몬스터 신작이 나왔습니다. 바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와 샤이닝 펄. 줄여서 브다샤펄이라고도 합니다. 브다를 할까 샤펄을 할까 고민을 한참하다가 브다가 더 유저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브다로 결정!! 근데 포켓몬스터 하면 초등학생부터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이 생각이 나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브다샤펄을 접하신 분들은 아마 난천에서 좌절을 겪고 접으실 수도 있습니다. 사천왕까지는 어찌어찌 한다해도 최종 보스인 난천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아마 수십번씩 트라이 하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만큼 어떤 포켓몬으로 도전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포켓몬스터 브다샤펄
스토리 진행용 포켓몬 추천

난천 클리어

저는 설렁설렁 스토리만 쭈욱 달렸는데 무려 27시간을 했네요. 첫트에 바로 난천을 클리어하고 엔딩을 봤습니다. 제가 구성한 포켓몬은 찌르호크. 로즈레이드, 마나피, 맘모꾸리, 갸라도스. 불꽃숭이 이렇게 여섯 마리 입니다. 하도 난천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인터넷 검색만 이틀을 한거 같아요. 그래서 초보자도 잡기 쉽고, 스토리 초반에 얻기 쉽지만 난천을 깨기에 괜찮은 포켓몬 리스트를 작성해서 구성했습니다. 그럼 한마리씩 소개하면서 왜 추천하는지까지 적어보겠습니다.

 

스타팅 포켓몬 불꽃숭이

초염몽

스타팅 포켓몬 중 하나인 불꽃숭이입니다. 불꽃숭이 - 파이숭이 - 초염몽 순으로 진화합니다. 이번 작은 스타팅 포켓몬 세마리 모두 능력치가 괜찮습니다. 취향껏 고르면 되지만 많은 분들이 불꽃숭이를 하는 이유는 이번 게임에 화염 속성 포켓몬이 얼마 없어서 큰 선택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화염 속성을 구지 사용하지 않으실 분들은 펭도리나 모부기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초염몽은 제가 스타트 부터 데리고 다닌 포켓몬이라서 레벨이 젤 높았고 레벨빨로 난천 전에서 딜찍누를 했던것 같습니다.

 

짜르호크

찌르호크

누구나 100이면 100, 모두 추천하는 찌르호크입니다. 찌르꼬 - 찌르버드 - 찌르호크 순으로 진화합니다. 왜 추천하는지는 써보시면 압니다. 진짜 엄청 쎄서 원만한 포켓몬은 원콤이납니다. 극히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포켓몬입니다. 그리고 위협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찌르호크를 내보내면 자동으로 상대 포켓몬의 공격력을 떨어뜨려줍니다. 워낙 쎄기로 유명한 난천이니까 공격력을 조금이라도 떨어뜨리면 도움이 됩니다. 인파이트랑 브레이브버드가 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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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레이드

로즈레이드

로즈레이드도 극히 초반에 얻을 수 있는 포켓몬입니다. 난천의 포켓몬중에 트리토돈이라는 포켓몬이 있는데 로즈레이드로 쉽게 격파가 가능합니다. 꼬몽울 - 로젤리아 - 로즈레이드 순으로 진화합니다. 특히 풀묶기라는 기술이 성능이 좋습니다. 풀묶기는 상대 포켓몬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효과가 좋은데 트리토돈이 굉장히 무거운 포켓몬이라서 풀묶기 기술 한방이면 죽일 수 있습니다. 

 

갸라도스

갸라도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포켓몬중 하나인 갸라도스입니다. 극초반에 낚시대로 잉어킹을 잡고 지닌 포켓몬에 넣고 다니면 어느새 진화를 합니다. 난천은 무조건 첫 포켓몬으로 화강돌은 내보냅니다. 갸라도스가 상성상 화강돌의 공격을 잘 버티기 때문에 첫 포켓몬으로 갸라도스를 내고 화강돌의 공격을 버티면서 용의춤을 6번 씁니다. 용춤이라고도 하는 이 기술은 시전할 때 마다 공격력과 스피드가 올라갑니다. 그렇게 6용춤을 추고 갸라도스 버프를 먹인다음에 난천을 격파하는 겁니다. 저는 갸라도스 레벨이 낮아서 그런지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마나피

마나피

진화를 하지 않는 마나피로 끝이나는 마나피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밀로틱 담당입니다. 밀로틱과의 싸움에서 반딧불 기술로 마나피의 공격력을 올리고 싸우는 건데 딱히 강력한 공격기술을 배우지 못해서 인지...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게임 초중반에 주는 마나피의 알을 지닌 포켓몬에 넣고 걸어다니보면 부화를 합니다. 

 

맘모꾸리

맘모꾸리

꾸꾸리 - 메꾸리 - 맘모꾸리 순으로 진화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포켓몬중에 가장 늦게 잡을 수 있고 잡기도 쉽지 않은 포켓몬입니다. 그런데도 이 포켓몬을 잡은 이유는 가장 효자 노릇을 한 능력치 좋은 포켓몬이기 때문입니다. 스토리 중후반에 특정 지역에서 지하대동굴로 가서 꾸꾸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지하대동굴에서 잘 안나오는 하트비늘을 구해서 맘모꾸리까지 진화를 시킵니다. 가뜩이나 꾸꾸리도 잘 안뜨는 포켓몬인데 하트비늘까지 구하기 어려워서 좀 짜증이 났습니다. 맘모꾸리는 난천의 마지막 포켓몬이자 제 포켓몬 여섯마리를 모두 원콤으로 보내버릴수도 있는 한카리아스 입니다. 진짜 개사기 포켓몬이면서 가장 어려운 난관인데 맘모꾸리가 바로 한카리아스의 담당일진 입니다. 웬만한 포켓몬은 한카리아스의 공격에 원콤이 나는데 제 맘모꾸리는 레벨이 높은것도 아닌데 무려 세번의 공격을 버팁니다. 망각술로 공격력을 올리고 눈사태로 공격을 하면 한카리아스를 한방에 잡을 수 있습니다.

 

 

엔딩

엔딩

이렇게 여섯마리 포켓몬으로 엔딩을 봤습니다. 사실 저도 한카리아스 전까지는 무난하게 진행했는데 한카리아스에서 딱 막혔습니다. 계속 죽고 살리고를 반복했습니다. 풀회복약 40개, 기력의 조각 40개 정도쓴거 같아요. 난천 전만 30분 넘게 한거 같습니다. 제포켓몬 다 죽고 맘모꾸리고 버티고 망각술 쓰고 버티고 망각술 쓰고를 반복하다가 타이밍 잘봐서 눈사태로 쓸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엔딩을 봤습니다. 난천과의 싸움에 고생하실 분들을 위해 작성해보았습니다.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위쳐3를 하면서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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