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 40MM를 사서 2년정도 차고 다니다 보니 조금 질리기도 하고 더 예쁘게 찰수 없나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ㅏ커스텀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봤습니다. 하루 빠삭하게 공부하고 커스텀 시작!
우선 원래 사용중이던 실리콘 스트랩을 빼고 따로 구매한 오이스터 스트랩을 장착했습니다. 스트랩만 바꿔줬는데도 벌써 느낌이 확 다르네요.
역시 커스텀 하기에는 무적권 실버가 좋습니다. 약간의 톤차이는 있지만 실버색상의 스트랩하고 나름 일체감 있게 잘 어울립니다.
근데 스트랩을 사니까 이상한 도구가 하나 같이 왔는데 알고보니 스트랩 조절 도구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대로 원하는 만큼 스트랩을 끊어서 길이를 조절하면 됩니다.
스트랩을 교체했으면 베제링도 붙여줘야겠죠? 스트랩살때 같이 구매한 다이버 베젤링입니다. 붙이는 건 별거 없습니다. 그냥 베젤링 뒤에 있는 양면테이프를 떼서 붙이면 끝! 근데 시계 가장자리에 딱 붙게 하는게 고도의 작업을 요했습니다. 나중에 이거 뗄 수는 있을까요?? 갤워치 커스텀 카페를 보니까 드라이기로 열을 줘서 떼면 떼진다는데 그건 그때가서 알아봐야지...
짠 베젤링 붙였습니다. 어때요 정 가운데에 잘 붙은 것 같나요?? 뭔가 틀어진거 같아서 두세번 떼었다 붙였습니다 ㅋㅋ
1차 완성샷입니다. 스트랩하고 베젤링 둘다 바꿔주니까 워치페이스를 바꾸지 않아도 확실히 예쁘고 느낌이 다릅니다.
기존에 파란색 실리콘 스트랩을 착용했을때의 모습하고는 완전히 180도 달라졌습니다. 좀더 포멀해지고 예뻐진걸 알수 있습니다.
우선 1차 완성의 상태로 손목에 올려봤습니다. 그냥 봤을때 보다 착용하고 보니까 더 예쁘네요.
옆태도 예쁘죠?
갤럭시워치 워치페이스를 공유해주는 네이버 카페가 있어서 가입하고 등업후에 서브마리너 워치페이스를 겟!! 했습니다. 이제서야 진짜 최종 완성이 되었네요. 진짜 상상 이상으로 예쁩니다.
가난한자의 흙롤렉스 서브마리너. 갖지 못한다면 만들어주겠어. 롤렉스st 인데 근데 스마트워치 기능을 더한... 제가 이거 차고 출근하니까 롤렉스 샀냐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솔직히 얘기 안했으면 진짜 섭마 오우너인줄 알거 같습니다. 갤럭시워치 커스텀 방법이나 재료 구입처는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릴게요. 그냥 써드리면 홍보글이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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