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계속 뜨겁게 유지해주는 스머그 v2 머그워머 내돈내산 리뷰

겨울 필수템, 커피를 계속 뜨겁게 마시고 싶다면? 머그워머를 사용해보세요

스머그 v2

아아를 좋아하는 저도 겨울에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거나 차를 마십니다. 그런데 책상위에 놓고 마시다보면 어느새 커피가 차갑게 식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겨울철 필수템!! 하루종일 커피와 차를 뜨겁게 유지해주는 허킨스의 스머그 v2 머그워머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박스

우선 네이버에 머그워머를 검색해보시면 첫페이지에 뜨는, 이 종류의 제품중에서는 리뷰수도 가장 많고 추천수도 가장 많은 원탑 제품입니다.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니 아주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저도 이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머그

언박싱을 해보니 머그 컵 본체가 나옵니다. 하얀색 머그컵이라서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인 제 책상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음료를 쏟지 않도록 뚜껑도 있습니다.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입니다. 스타벅스 톨사이즈 음료가 살짝 남을 것 같은 용량이네요.

 

사용 모습

머그컵을 충전기(?), 히팅 스테이션 위에 올리면 작동이 되는 원리입니다. 사용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특별히 사용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히팅 스테이션

히팅 스테이션은 요즘 대세인 USB C타입 단자를 넣어 줬네요. 아주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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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팅 스테이션

히팅 스테이션의 윗 모습을 보면 중앙 위쪽에 실리콘의 돌기가 있는데 컵을 올려두면 저 실리콘 돌기가 눌리면서 인식을 하고 컵을 데워줍니다. 

 

머그

스머그 v2의 원리가 무엇인가 했더니 바로 인덕션과 같은 원리라고합니다. 머그컵 밑에 까맣게 열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충전기에 올려두면 저 까만 부분을 데워줍니다. 충전기 자체가 뜨거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화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창 열을 내고 있는 충전기를 컵을 떼어내고 만져보면 뜨끈뜨끈 하긴한데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라서 안전했습니다. 

 

사용 모습

머그컵에 코코아를 타서 실제 사용해봤습니다. 컵을 올려놓자 마자 아래쪽에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표시인 LED등이 점등됩니다. 제대로 컵이 올려져 있지 않으면 LED가 깜빡깜빡 거리므로 다시 자리를 잡아 올려주시면 됩니다. 1시간 후에 음료를 마셔보니 따뜻과 뜨거움 중간 사이의 온도였습니다. 60~70도 정도로 가열을 한다고 합니다. 그냥 책상위에 뒀으면 차갑게 식었을 음료가 1시간이 지나도 뜨거우니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폰 충전기로도 사용 가능

이 제품 한 가지 더 만족스러웠던 것이 바로 핸드폰 무선 충전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머그워머로 사용을 하지 않을때에는 핸드폰을 올려두면 무선 충전이 됩니다. 진짜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전용 코드

허킨스 스머그v2를 사용시에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바로 동봉되어 있는 전용 콘센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열을 내는 제품이니 만큼 충분한 전력이 공급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일반 핸드폰 저속충전기 같은 것을 사용하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을 뿐더러 고장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꼭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상품설명서

상품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될정도로 직관적이고 쉽지만 혹시나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찍어 올립니다. 허킨스 스머그 v2를 사고 나서 정말 매일매일 이용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부모님도 드릴려고 추가 구매를 했습니다. 저렴한 제품은 아니지만 추가 구매 의사가 있을정도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올 겨울 따뜻하게 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