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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대란 현재 인기 터지는 닌텐도 스위치 OLED 악세서리 4종 리뷰

IT 전자제품

by 별별남 2021. 11. 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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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닌텐도를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닌텐도 스위치 OLED 악세서리 4개를 가져왔다

닌텐도 스위치 악세서리 리뷰

지금 가장 따끈따끈 핫한 게임기 중 하나인 닌텐도 스위치 OLED 화이트 모델을 운좋게 구해 왔습니다. 진짜 여기저기 추첨도 넣고 선착순 응모도 해보고 별거 다 해봤지만 정말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문제는 닌텐도 스위치 OLED 악세서리들도 주문이 폭주하여 품절대란이 일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온지 얼마 안돼서 전용 악세서리를 찾기 힘든데 다양한 OLED 전용 악세서리 를 진작부터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잼몬스터의 악세서리 4종을 가져와봤습니다. 실제로도 가장 리뷰가 많았고 평도 꽤 괜찮기 때문에 2주전에 미리 다른 악세서리를 구매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꽤나 만족스러워서 추가적으로 부족한 악세서리를 가져왔습니다.

 

4종 악세서리

잼몬스터 닌텐도 스위치 악세서리

제가 이번에 가져온 제품들은 왼쪽부터 갈림방지 링, 프로콘 냥발(?), 닌텐도 스위치 OLED 전용 투명 케이스, 이이네 독 연장 케이블 총 4종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자세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본 저의 경험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전용 케이스 (후면 풀 커버 개선판)

닌텐도 스위치 OLED 전용 케이스

원래 기존에도 닌텐도 스위치 OLED 전용 케이스를 잼몬스터에서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건 구버전이었고 이번에 신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그럼 무슨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구버전 케이스

기존에 사용하던 구버전 케이스 입니다. 전면 모습은 아주 깔끔하죠? 특별히 개선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조이콘 버튼 구멍들까지 완벽하게 핏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구버전 케이스

그럼 구버전 케이스의 뒷면을 볼까요? 여기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왜 절반이 뚫려있지?? 닌텐도 스위치 OLED 버전은 본체의 후면 아랫부분이 모두 거치대의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만들때도 저부분을 비워두었고 또한 스위치 독에 끼울때도 저부분에 케이스가 있으면 제품이 두꺼워져서 잘 안들어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휴대모드로 종종 게임을 즐기는 저에겐 보호가 되지 않는 저 부분이 영 맘에 쓰였고 그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빠르게 신버전(개선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신버전 케이스

자 신버전 케이스(개선판 케이스)를 가져왔습니다. 뒷면이 풀 커버로 완벽히 보호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면 보호 파츠

하지만 후면이 일체형은 아닙니다. 이렇게 따로 파츠를 제공해 줍니다. 스위치 독에 끼울때는 해당 파츠를 제거해야 원활하게 들어간다고합니다. 즉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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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장착 부위

파츠가 어떻게 장착이 되냐면 저렇게 서로 딱 들어 맞게 홈이 나있습니다. 저 홈에 파츠를 끼우고 케이스를 제품에 끼우면 됩니다. 그런데 독에 끼우기 위해 파츠를 제거할때 파츠만 쏙하고 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체 케이스를 다 벗기고 파츠를 빼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케이스가 실리콘 케이스인가 싶을 정도로 탄성이 있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본체에서 케이스를 탈부착 하는것은 정말 쉽습니다.

 

케이스 장착 방법

파츠가 고정형이 아니고 홈에 끼운채로 본체에 끼우는 거기 때문에 처음에는 케이스를 끼우려고 할 때 마다 파츠가 빠져서 난감했습니다. 쉽게 끼울 수 있는 팁을 드리자면 파츠를 조립한채로 책상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본체를 위쪽먼저 끼우고 아래쪽을 끼우면 아주 쉽게 끼워집니다.

 

케이스 장착 완료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구버전 케이스가 아래쪽이 뚫려 있던 것과는 다르게 풀커버로 제 마음을 안심시켜줍니다. 단 독에 끼울때는 파츠를 빼야하고 스탠드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조이콘 케이스

자 그럼 이제 조이콘 부분의 케이스를 볼까요. 조이콘 케이스는 투명과 불투명 두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구버전은 투명으로 썼었고 신버전은 불투명으로 가져와보았습니다. 아마 구버전과 신버전을 나누는 건 파츠의 유무에 따른 것이지 조이콘 케이스는 변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조이콘 케이스 장착

역시나 잼몬스터 악세서리 답게 모든 구멍이 퍼펙트하게 알맞게 뚫려있고 사출자국 하나 없이 퀄리티가 좋습니다.

(좌) 불투명 (우) 투명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왼쪽은 이번에 가져온 불투명 조이콘 케이스이고 오른쪽은 기존에 사용하던 투명 조이콘 케이스입니다. 이건 정말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불투명은 부들부들 촉감이 좋고 투명은 실리콘을 만지는 것 처럼 쫀득쫀득합니다. 저는 휴대모드로 사용할때 투명 케이스가 뭔가 손에 더 착 달라붙는 느낌이라서 투명에 한표!!!

 

이이네 독 연장 케이블

독 연장케이블 케이스 뒷면

제가 제일 기대하던 악세서리중 하나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독은 정말 예쁘긴 한데... 정말 별로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에 꽂혀진 모습은 참 이쁘지만.....

독 안쪽 하단에 난 스크래치

잘 보이실진 모르겠지만 자세히보면 기스가 꽤 많이 나있습니다. 아무리 조심스럽게 스위치를 넣고 빼고 해도 이부분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건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필 티가 잘나는 하이그로시 재질이기도 하구요. 그뿐만 아니라 독에 스위치를 꽂고 한두시간 게임을 하다보면 뜨끈뜨끈하게 발열이 느껴집니다. 이런 이유들로 제게는 이이네 독 연장 케이블이 필요 했습니다.

독 연장 케이블

독 연장케이블을 꺼내봤습니다. 탄성이 있어서 뽑을때 저렇게 눌러서 빼주면 잘빠집니다.

독 연장 케이블 결합부

막대기(?)끝에 저렇게 단자가 있어서 닌텐도 스위치 독 안쪽의 단자와 정확히 맞물립니다.

독 연장 케이블 장착

조심스럽게 잘보며 독 연장케이블을 넣어 줍니다.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넣어주며 체결력이 꽤 강해서 잘 빠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장착 완료

장착을 끝냈습니다. 살짝 위로 올라온 케이블 막대가 살짝은 거슬립니다만 탈부착 하기 쉬우라고 저렇게 된거 겠죠? 뭐 괜찮습니다. 저는 독 자체를 책상 밑으로 숨길거니까요.

스위치와 연결

독에 연장 케이블을 결합했으면 이제 스위치 본체에 연결을 해야죠? 두근두근 과연...

정상 작동

다행히도 아주 인식이 잘 됩니다. 그리고 걱정했던 부분이 과연 해상도 출력이 잘 나올까였는데 해상도도 1080p로 잘 나오고 소리도 잘 나옵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버전이 나온지 얼마 안돼서 미니독 같은 서드파티 제품들 일부가 1080p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 등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잼몬스터에서 파는 이이네 독 연장케이블은 마치 독에 직접 꽂은 것처럼 아주 잘 작동합니다. 대만족!!

독 연장 케이블로 셋팅

어떠세요? 정리를 해봤습니다. 솔직히 독에 끼운 모습이 더 예쁘긴 한데 이정도로도 꽤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모습

기존 방식이 예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젠 발열과 스크래치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스위치 독 숨기기

독은 사실상 책상위에 꺼내 놓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미니멀리즘에 맞춰서 독을 책상 아래로 숨겼습니다. 벨크로 타이로 멀티탭 선반과 묶어 주었는데 워낙 제품이 가벼워서 잘 매달려 있네요.

 

갈림방지 링

갈림 주의

닌텐도 스위치 유저라면 모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조이스틱 갈림현상입니다. 조이스틱 부분이 주변과 마찰을 일으키면서 갈리게 되고 플라스틱 가루가 날립니다. 특히 프로콘에서 해당 이슈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방지하기위해 갈림방지링 이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갈림 방지 링

잼몬스터에서 판매하는 갈림방지 링입니다. 하드, 소프트, 이지로 세가지 강도로 나옵니다. 설치 방법은 간단 합니다 조이스틱 기둥에 저걸 끼워 주기만 하면 되는데 강도에 따라 뻑뻑함이 달라지므로 셋다 사용해 보시고 취향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갈림방지 링 장착 사진

왼쪽은 easy 오른쪽은 hard 타입입니다. 확실히 easy를 장착한 조이스틱이 더 많이 꺾이네요. 둘다 조이스틱 보호에는 이상이 없으니 취향껏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hard는 너무 뻑뻑해서 easy를 사용중입니다. 이제 갈릴 걱정없이 조이콘을 휙휙 이리저리 꺾어줘야겠습니다.

 

 

프로콘 냥발

냥발

전 개인적으로 플스의 듀얼센스든 xbox의 컨트롤러든 냥발을 끼우는 편입니다. 조작감도 더 좋아지고 디자인도 귀여워서 인데요. 유령 모양의 냥발을 구입했습니다. 흰색 두개, 검은색 두개가 있으니까 한 셋트는 프로콘에 나머지 한셋트는 듀얼센스에 끼워줘야 겠습니다. 

냥발 장착

아 이거 너무 귀여운데요...검정이랑 흰색이랑 섞어서 끼워줬더니 더 예쁜것 같습니다.


현재 셋팅

자 이렇게 해서 잼몬스터의 닌텐도 스위치 OLED 악세서리 4종을 모두 사용하여 제 게이밍 셋팅을 마쳤습니다. 스위치 독 대신에 이이네 독 연장 케이블을 사용하여 스크래치 걱정없이 독모드와 휴대모드를 오갈 수 있습니다. 또 스위치 본체에는 후면 풀커버 개선판 케이스를 끼워주었고 프로콘에는 귀여운 냥발까지 신겨주었습니다. 닌텐도가 무서운게 정말 악세서리 사는 맛이 있네요 ㅜㅜ 이러다 닌텐도 스위치 값보다 악세서리 값이 더 나가는건 아닌지...  아직 닌텐도 휴대용 파우치도 사야하고 프로콘 거치대도 사야하고 살 아이템이 더 남아 있습니다. 다음에는 더 다양한 닌텐도 스위치 악세서리를 들고 찾아 오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닌텐도 라이프 즐기세요~~!!!


위 리뷰는 잼몬스터로 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더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잼몬스터 네이버 스토어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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