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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악세서리 추천(케이스, 강화유리)

IT 전자제품

by 별별남 2021. 10. 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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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진심리뷰!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악세서리 사용 후기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악세서리 리뷰

요즘 핫하기로 소문난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에 운좋게 당첨이 되어 수령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물건을 아껴쓰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내 소중한 닌텐도를 쌩으로 쓴다는 건 말이 안되죠. 케이스를 씌워주고 싶었는데 악세서리보다 닌텐도를 먼저 수령해와서 어쩔수 없이 사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새끼 흠집이라도 나면 어떻게해 ㅜㅜ. 급하게 OLED 전용 악세서리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나온지 얼마안된 따끈따근한 모델이라서 전용 악세서리가 별로 없더라구요. 폭풍 검색을 해보니 가장 유명하고 무난했던게 잼몬스터에서 출시한 OLED 전용 악세서리들이었습니다. 다른 제품이 별로 없어서 선택권이 없기도 했지만 리뷰를 꼼꼼하게 읽어보니 꽤 괜찮은거 같아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그럼 내돈내산 진심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언박싱

제가 산 제품구성은 슬림핏 젤리 케이스와 액정 보호용 강화유리 입니다. 중간에 있는 냥발(?)은 케이스를 사면 사은품으로 주는 거더라구요. 근데 제 OLED 화이트모델하고 딱 어울리는 블랙으로 챙겨주셔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는거 같은데 한번 도전해볼까봐요.

 

강화유리 (보호필름)

강화유리

OLED 전용 강화유리부터 볼까요. 검수완료 스티커가 약간 믿음직 스럽습니다. 조이콘이야 정 안되면 나중에 새로 사면 되지만 액정은 그렇지 않죠...제일 중요하게 보호해야할 부위이므로 강화유리가 제일 급했습니다. 닌텐도스위치 OLED 모델은 액정에 기본적으로 보호 필름이 붙여서 나옵니다. 이를 두고 굉장히 논란이 많았습니다.

보호필름이 있으므로 그대로 사용하다가 스크래치가 나면 기본 보호필름을 떼고 새로 붙이면 된다.
VS
보호 필름도 액정의 일부분으로 보아야 하므로 따로 강화유리나 필름을 한번더 붙여야 한다.

아직도 정해진 결론이 안나왔지만 디스플레이 전문 유튜버가 기본 필름은 보호용이 아닌 액정이 깨졌을때 유리 파편이 튀는걸 방지하기 위한 비산방지 필름이다. 그러므로 따로 보호 필름이나 강화유리를 붙여야 한다고 주장을 해서 그쪽으로 여론이 기울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저는 보호는 하면 할 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 보호필름 위에 강화유리를 한번 더 붙여 주기로 했습니다.

 

강화유리 2개

이 제품의 가장 좋은 점은 강화유리를 두개나 준다는 점입니다. 즉 한개를 붙여서 사용하다가 스크래치가 나면 다른 강화유리로 갈아타면 됩니다. 강화유리 2개, 알콜 스왑, 닦는 천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사이즈 딱맞

우선 강화유리를 본체 액정에 올려보았습니다. 크으 사이즈가 아주 딱 맞습니다. OLED 전용으로 나온게 맞네요. 닌텐도 스위치 OLED 버전으로 오면서 화면이 더 커졌기 때문에 구버전용 강화유리를 붙이면 사이즈가 안맞을 겁니다.

 

썡 화면

우선 쌩 화면을 볼까요. 강화유리 안붙이고 하루정도 사용했는데 다행이 스크래치 난건 없네요.

 

액정 닦기

우선 액정을 젖은 천으로 닦아줍니다. 촉촉한데 닦고 나면 물기가 남지 않고 바로 날아가네요. 한번만 쓰윽 해줘도 완전 깨끗해집니다.

 

강화유리 부착

미세한 컨트롤로 정확한 위치를 잡아주고 강화유리를 놓으면 쫘아악~ 하면서 붙습니다. 가운데부터 눌러 가면서 붙도록 해줍니다. 만약에 공기 방울이 남아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하니까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왼쪽

다 부착을 하고 보니 왼쪽이 좀 부족하네요.

 

오른쪽

오른쪽은 딱 맞습니다. 좀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여분으로 1개 더 있으니까 나중에 스크래치가 나면 바꿔줘야겠습니다.

 

본체 케이스

자 이제 본체 케이스를 볼까요. OLED용이라고 따로 적혀 있는것이 아주 믿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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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콘 케이스

조이콘 케이스부터 보시죠. 이게 두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 투명 젤리 케이스랑, 매트 케이스. 제가 산건 투명 케이스인데 아주 깨끗하고 맑네요. 젤리 타입이라서 장착도 쉽고 또 점성이 좀 있어서 손에서 안 미끄러지고 잘되는것 같습니다. 매트 케이스는 너무 부들부들 해서 잘 미끄러진다는 후기가 있더라구요.

 

조이콘 케이스 장착 모습

조이콘에 케이스를 끼워줬습니다. 빤딱빤딱하니 너무 예쁘네요. 매트 케이스보단 역시 투명 젤리 케이스가 나은것 같습니다.

 

본체 케이스

본체 케이스입니다. 이게 플라스틱이라고는 하는데 유연한 재질이라고 합니다. 좀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케이스 유연성

젤리 케이스인듯 젤리 케이스 아닌 플라스틱 케이스입니다. 이렇게 유연성이 좋아서 그런지 본체에 케이스를 끼울때 아주아주 수월하게 잘 들어가더라구요.

 

케이스 끼운 모습

아주 핏하게 잘 들어 맞습니다.

 

케이스 장착 모습

케이스에 뚫린 구멍도 본체와 딱딱 들어 맞습니다. 다만 전원을 누르는 부분이 저렇게 플라스틱 쪼가리가 툭 하고 튀어나와있는데 음.... 쉽게 부러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본체 케이스 뒷면

스탠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뒷면의 절반이 휑하니 뚫려 있습니다. 기스 안나게 조심해야지....

 

케이스 전체 모습

케이스 끼우고 난뒤 조이콘과 결합해 줬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질감 없이 영롱합니다. 특히 케이스를 사면 냥발을 사은품으로 주는데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색깔도 잘 어울리게 검은색으로 주셨네요.

 

독 장착

이 케이스를 사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이 바로 독에 장착이 가능하냐 였습니다. 결론은 가능합니다. 케이스랑 강화유리까지 부착했는데요 잘 들어 갑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진의 위치까지는 슈욱 들어갑니다.

 

독 장착

그 다음부터는 뭔가 빡빡하게 잘 안들어 가는 느낌이 나는데 그때 사진처럼 왼쪽으로 먼저 넣고 그다음 오른쪽으로 넣어주면 잘 들어 갑니

 

독 장착

이 케이스 후기를 보면 독에 장착이 되네 안되네 말이 많더라구요. 제 경험상 독에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뻑뻑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억지로 넣어도 될라나? 싶은 생각까진 안듭니다.

 

옆모습

옆에서 봐도 독이 크게 휘거나 하지는 않아보이죠? 며칠동안 사용해보니 독 입구가 조금 벌어진건지 모르겠는데 점점 더 부드럽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화이트 덕후이자 미니멀리즘 덕후인 제게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은 딱이 었습니다. 케이스랑 강화유리까지 붙여 줬으니 그동안 상처날까 사용하지 못했는데 마음껏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광고아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잼몬스터에서 이 글을 보고 광고 의뢰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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