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9월 5일 처음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애드센스 승인의 최소요건이라고 하는 포스팅 20개를 달성한 기념으로 애드센스를 신청했었습니다. 그후 약 2주뒤 탈락의 소식을 받았고 재신청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ㅜㅜ 승인 탈락했다는 소식을 받은 겁니다 ㅜㅜ...아오...왜 사람들이 애드센스 승인을 애드고시라고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오늘은 애드센스 탈락한 기념으로 애드센스 재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애드센스의 승인 여부는 이메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신청을 한뒤 한참을 잊고 지내시다보면 이메일로 승인여부가 날아옵니다. 저는 승인된적이 없어서...탈락 이메일밖에 없네요 ㅜㅜ. 아무튼 사진과 같은 이메일이 날아옵니다. '사이트로 이동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제 티스토리 사이트 주소가 나오고 오른쪽에 빨갛게 '주의 필요'라는 표시가 떠있습니다. 아니 진짜 거의 한달동안 퇴근하고 매일매일 포스팅을 했는데 내 블로그가 무슨 주의할게 있다고 이러는지 ㅜㅜ 서럽습니다.
'주의 필요'라는 단어를 클릭하면 '세부정보 표시'라는 글씨가 나타납니다.
제가 왜 애드센스를 탈락했는지 구체적인 사유가 나옵니다. 사실 구체적인것 처럼 보이지만 하나도 구체적이지 않네요. 위의 네가지 사유중 하나 때문이라는데 눌러봐도 그냥 이론적인 얘기만 할 뿐 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탈락한 사유를 알 수 없습니다. 답답할 노릇입니다. 저는 이번이 두번째 탈락인데 같은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첫번째 탈락 후 바로 재신청하고 1일 1포스팅을 유지했는데 또 떨어지다니요.... 아무튼 애드고시 합격의 방법은 떨어지면 바로 재신청하고 또 떨어지면 또 재신청하고, 그 와중에 1일 1일 포스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드고시 탈락의 사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어쨋든 문제점을 수정했다고 체크하고 '검토요청'을 눌러줍니다.
'사이트의 광고 게재 가능 여부 검토 중'이라는 문구가 나오면 정상정으로 재신청이 된 것입니다. 얼마나 애드센스 승인이 어려우면 애드고시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저도 두번째 탈락해보니 그 말이 약간은 실감이 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탈락할지 모르겠습니다...아무튼 떨어지면 신청하고 떨어지면 신청하고, 이걸 반복하다 보면 분명 언젠가는 애드고시에 합격하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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